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채린(노베나 디아볼로스) (문단 편집) ==== 엔딩 ==== || '''세 번의 사후경직 : Another''' || ||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유채린 어나더 배드 엔딩.jpg|width=100%]] || ||박준성은 동굴 속/방 안에 있는 채린을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그러나 마을 앞 나무까지 당도하고는, 이상한 이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채린에게 여관에 놓고 온 것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고 뒤로 돌아 마을을 향해 달린다. 채린이 한 말 중 악마를 되살린다는 내용은 게임 규칙상 인간이라면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이를 알고 있는 것을 통해 마물임을 확신한다. 그렇게 한참을 도망쳐 또각거리는 발소리를 내는 채린, 아니 강시를 겨우 따돌린다. 그러나 채린이 '''인간'''이 아니라는 준성의 혼잣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준성을 덮치고, 무력화된 준성 주위를 마을 사람들이 에워싼다. 일어날 힘조차 없는 준성을 두고, 사람들은 세례자가 행사의 진실을 알아버린 것 같다며 마을 중앙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마물을 데리고 안개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온 준성이 강시를 선택한 것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다. 그 와중 어떤 사람이 준성에게 [[현민아|다른 마물]]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남자[* 마을 사람들의 언급에 따르면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현민아 앞에서 피 터지게 머리를 찧으며 용서를 구한 인물인 모양이다. 현민아 어나더 루트의 김현태가 연상될 수도 있지만, 성우도 없고 '늙은' 남자로 묘사되기 때문에 김현태는 아니다.]를 의심하고, 격앙된 사람들 사이로 준성은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몇 걸음 가기도 전에 강시와 다시 조우해버리고, 마을 사람들은 논쟁을 멈춘 채 강시가 준성을 안개 앞까지 끌고 가는 장면을 지켜본다. >'''이 자는 날 선택했어.''' > >'''이제 와서 그 선택을 포기하라는 거야?''' 강시가 안개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마을 사람 하나가 막아서고, 그 남자를 다른 사람이 저지하고, 막아서던 사람은 어느새 흉기가 꽂힌 채 시체가 되어 있다. 그것을 시작으로 사람들은 광기에 휩싸인 채 유혈사태를 일으킨다. 그 사이 강시는 준성을 기절시키고, 마지막 한 방을 날리려 한다. 그런데 그때 사람들이 달려와 마물에게 직접 말을 걸어 준성을 선택하지 말라고 애원한다. 그들을 무시하는 강시에게 사람들은 급기야 흉기를 치켜들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준성이 가자고 한 시점에서 이미 선택이 되었는데 이걸 취소하냐는 식으로 말하였다.] 그러나 결국 사람인 그들은 쉽게 무력화되고, 쓰러져 있던 준성은 마물인지 사람들인지 모를 발걸음을 들으며 최후를 맞이한다.[* 여기서의 전개와 묘사를 보면 사탄은 어느 루트나 엔딩이든 의식이 끝나면 이곳에 모인 마몬의 신도들을 서로 죽이게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모두 숙청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애초에 노베나 디아볼로스 배경 스토리에서 마몬이 반란을 일으켰다 숙청당한 판국에 그의 신도들을 사탄이 살려줄 만큼 관용을 가질 리도 없으니 마몬을 부활시킨다는 거짓말로 속여 신도들을 꾀어낸 격이다. 결국 재수없게 휘말린 박준성과 인간 히로인만 억울하게 됐다.] || || '''지금부터라도 잘하라고''' || ||박준성은 동굴 속/방 안에 있는 채린을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한참 동안 안개 속을 걷던 준성은, 돌연 자신의 목에 소망의 목걸이가 걸려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의아해하는 준성 앞에 채린의 그림자가 보이고, 그곳에서 채린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안개 속 채린은 말을 놓은 것을 모르고 반말로 상태를 묻는 준성에게 무례하다며 쏘아붙인다. 준성은 목걸이를 자신이 주운 것으로 착각하며 채린의 그림자가 있는 쪽으로 내달린다. 한참을 달린 준성 앞에 호수 근처의 풍경이 펼쳐지고, 곧이어 정신을 차렸냐며 묻는 채린의 목소리와, 정신 차리라는 또다른 채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준성은 두 번째 목소리를 무시한 채 여관 앞으로 돌아오고, 여성과의 만남이 있는 시간이라고 착각한다. 플레이어의 앞에는 만날 사람을 고르는, 그런데 어딘가 많이 왜곡된 창이 뜬다. 평소와는 달리 채린만 고를 수 있고, 준성은 채린을 만나기로 결정하는데, 그 사이로 진짜 채린의 비명이 들려온다. 채린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준성의 다리를 잡아끌고, 곧이어 뺨을 갈긴다. 그렇게 비로소 준성은 환상에서 벗어나고, 멀리서 들려오는 가짜 채린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안개를 벗어난다. 준성은 채린을 차에 태우고, 환상에서와 똑같이 도착한 채린의 경호원을 멋지게 제압한 뒤, 제 다리에 걸려 넘어져 가드레일에 머리를 박는다. 한 달이 지나고, 준성은 채린의 인터뷰를 따러 가며 지난 한 달간 너무 연락을 안 했음을 생각한다. 준성은 유채린과의 약간 어색한 대면 뒤 인터뷰를 시작한다. 인터뷰가 끝나고, 채린은 오랜만에 밥이나 한 끼 먹자며 약속을 잡는다. || || '''계속 함께 하고 싶어'''[*조건 Another 루트로 만남을 6회 이상 진행. 해피 엔딩으로 가기 위해선 3번째 만남에서 진심으로 협력/4번째 만남에서 말을 걸기/5번째 만남에서 복수하는 것을 도움 선택. 정확히는 저 3번의 선택지에서 해피 엔딩 선택지를 2회 이상 고르면 해피 엔딩/1번 이하로 고르면 노말 엔딩이다.] || ||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유채린 어나더 해피 엔딩.png|width=100%]] || ||박준성은 동굴 속/방 안에 있는 채린을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한참 동안 안개 속을 걷던 준성은, 돌연 자신의 목에 소망의 목걸이가 걸려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의아해하는 준성 앞에 채린의 그림자가 보이고, 그곳에서 채린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안개 속 채린은 말을 놓은 것을 모르고 반말로 상태를 묻는 준성에게 무례하다며 쏘아붙인다. 준성은 목걸이를 자신이 주운 것으로 착각하며 채린의 그림자가 있는 쪽으로 내달린다. 한참을 달린 준성 앞에 호수 근처의 풍경이 펼쳐지고, 곧이어 정신을 차렸냐며 묻는 채린의 목소리와,[* 이때 손가락 '''세 개'''를 피면서 몇 개냐며 묻고, 자신이 기절한 지 얼마나 됐냐는 준성의 물음에 채린은 '''3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채린이 강시로 등장했을 때의 진명이 '''세 번의 사후경직'''인 걸 보면 꽤나 소름돋는 디테일이다.] 정신 차리라는 또다른 채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준성은 두 번째 목소리를 무시한 채 여관 앞으로 돌아오고, 여성과의 만남이 있는 시간이라고 착각한다. 플레이어의 앞에는 만날 사람을 고르는, 그런데 어딘가 많이 왜곡된 창이 뜬다. 평소와는 달리 채린만 고를 수 있고, 준성은 채린을 만나기로 결정하는데, 그 사이로 진짜 채린의 비명이 들려온다. 채린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준성의 다리를 잡아끌고, 곧이어 뺨을 갈긴다. 그렇게 비로소 준성은 환상에서 벗어나고, 멀리서 들려오는 가짜 채린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안개를 벗어난다. 준성은 채린을 차에 태우고, 환상에서와 똑같이 도착한 채린의 경호원을 멋지게 제압한 뒤, 제 다리에 걸려 넘어져 가드레일에 머리를 박는다. 어이없어 하는 채린의 소리를 들으며 기절한 준성은 병원 특실에서 깨어난다. 준성은 환상에서 보았던 병실과 같은 곳임을 깨닫고, 채린은 병실 문을 바라보며 환상 속에서 재회했던 어머니를 떠올린다. 채린은 잠들려는 준성을 깨우고, 사과를 깎아 준다. 시점은 뉴스트레이스의 김 기자로 전환되고, 자기 말을 안 듣는 준성이 마몬교 취재를 해냈다는 사실을 곱씹으며 준성을 다시 보게 된다. 계속해서 피드백을 주고받던 준성은, 또 채린이 찾아왔냐며 싫증을 내면서 사무실을 나서고, 김 기자는 그런 준성을 보며 연애도 하고 제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그 여자의 정체를 전해 듣고선 혹시 기업의 고위직이 준성에게 무언가를 제안한 것은 아닌가 하며 걱정한다. 김 기자는 돌아올 준성에게 혹시 채린으로부터 뒤가 구린 제안이라도 받았냐며 묻고, 준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화를 내며 자리를 뜬다. 며칠 후 또 찾아온 채린과 그녀를 만나러 나가는 준성을 보고 영 미심쩍은 생각이 든 김 기자는 이번엔 준성의 뒤를 따라가 둘의 대화를 엿듣기로 한다. 그리고 목걸이의 환상에서 본 일을 꿈이라 착각한 채 계속 자기 기업으로 빼주겠다고 설득하는 채린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거절하는 준성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 기자는 비로소 안심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밥 약속을 잡는 둘의 모습을 지켜본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